Wellington, NZ. 희정과룰루랄라♬

Wellington.
뉴질랜드의 수도, 웰링턴.
뉴질랜드에서 2년이나 살면서도 그 나라의 수도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었다.
그리고 그 나라를 떠나온지 4년만에. 그 나라의 수도에 가다. 
위의 사진은 웰링턴을 동서남북으로 나눴을때 남쪽이라고 보면 되겠다. 바다쪽. 히히.
부산이라치면 해운대쯤?

웰링턴의 파란 하늘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던 그 곳.
Mount Victoria Lookout.

예전에 마오리들은 수비대로 사용했던 곳이라고 한다. 모 여행책자에 따르면.
그래서인지 대포같은게 기념비처럼 있기도 하다. 지금은 그런 것 저런 것 다 떠나서
시내를 내려다보고 바다를 내려다보며 쉴 수 있는 그런 공간 되시겠다.

마악~운전해서 Oriental Bay부근으로 가다보면 lookout으로 올라가라는 표지판이 보인다.

이 곳은(▲) Te Papa museum.
뉴질랜드 최대 박물관. 이것저것 볼거리가 제법된다. 시간 여유있게 투자해서 둘러볼만 했다.
입장은 무료. 도네이션함이 있긴하지만 내지 않아도 상관없다.
박물관 안내책자가 $3, 그거 하나면 충분하다.
영어를 잘 못해도 이해하는데 크게 무리는 없을 듯 하지만, 안타깝게도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는 없다.
내가 갔을 땐 특별전으로 바다에서 낚인 거대오징어를 전시하고 있었다. 진짜 크더라. 후후.
지진체험도 있고. 뉴질랜드의 이민사, 마오리 전통생활, 현재의 뉴질랜드까지 두루두루 볼 수 있어서 좋다.

Lambton Quay. 오클랜드의 queen st.라고 보면 될듯.
크리스마스여서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좀; 그렇긴 했지만. 후후.
나름 사람없는 곳에서 걷는 한적함도 나쁘지 않다.

이 곳에서 웰링턴의 명물인 케이블카를 탈 수 있다.
이 길을 따라 가다가 오른쪽에 골목으로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다.
다른건 안해도 빨간 그 케이블카만큼은 꼭 타야한다고 두주먹 불끈 쥐었으나.
운이 없어도 이렇게 없는지. 일년에 딱 하루 쉬는데, 그게 크리스마스였다. ToT

그 밖에도 CUBA st. 가 있는데, 이 곳도 크리스마스라 사람이 없었다 ToT
젊음의 거리, 음악의 거리, 그렇게 불리우는 그 곳도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였나보다 ^^;
연휴가 아닌 기간에 간다면 꼭 찾아보길 권유.

여긴. 국회의사당. 벌집모양이라 Beehive라고 부른다.
그 주변에 있으면 굳이 안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비하이브는 다 보인다.
특별할 것은 없지만 그냥 국회의사당이라니까.
한 나라의 정치가 이루어지는 곳(?) 되겠으니 한번쯤은 가 볼만 하겠다. 하하.

한 나라의 수도, 그 나라의 국회의사당앞에서 난 이러고 놀았다. 하하.
저 예쁜 배경을 두고 난 어쩔 수 없었다. 정말. 진심으로.

두번째로 큰 도시 웰링턴.
찬찬히, 시간을 두고 걸어다니면서 구경해도 좋았을 것 같다.
사실 웰링턴 안에는 이 곳 저 곳 걸으며 tour를 할 수 있도록 잘 준비되어있다.

여러 뉴질랜드의 좋은 사이트들이 많으니 참고하면 좋겠다.
(ex) http://www.wellingtonnz.com 

그저 내가 좋아하는 나라, 뉴질랜드의 수도라는 이유만으로도 웰링턴은. GOOD.
:D 

2008.12.25
 Wellington, NZ.

- more stories comin :D



덧글

  • 박민희 2009/01/10 01:24 # 삭제 답글

    우왕. 뉴질랜드에서 2년이나 살았었어?!
    부럽다국!
    뉴질랜드랑 호주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..
    언제쯤이나 가보려는지-_-aaaaa
    마지막 사진은 화보여요 화보!! 입흐다 히히.
  • 희정 2009/01/11 19:44 #

    우히히히히.
    언제든지 마음먹기가 문제인거지.
    진짜.마음먹기인거같음.

    같이 화보찍으러가쟈~우히히히~~
  • 스톡허 2009/01/11 01:01 # 삭제 답글

    아니 언니를 빼놓고 신년회를 하다뇨.
    그건 그저 먹고죽자모임 ㅋㅋㅋㅋㅋ
    언니가 돌아와서 신년회 같이 하기를 손꼽아 기다렸더니
    손가락 저려요 쿙쿙쿙.

    그나저나 진정 마지막 사진은 화보!
    게다가 뉴질랜드 2년거주라니 해외체류경험 부럽;;;;;
  • 희정 2009/01/11 19:44 #

    몰라몰라몰라몰라. 나도 앤디의 떡국이 먹고싶다구. T-T
  • bean 2009/01/12 18:59 # 삭제 답글

    아.
    정말 이런 뽐뿌질 미오. ㅠㅠ

    부러워부러워부러워부러워부러워요.
  • 희정 2009/01/18 23:12 #

    뽐뿌질이라. ㅎㅎㅎㅎ 같이 가쟈;;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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